코스피가 21일 반도체 수출 호조와 외국인·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7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1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6.03포인트(1.83%) 오른 7020.26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11포인트(0.64%) 오른 6938.34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우며 오전 한때 7007.10까지 올라 70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가 장중 7000선을 회복한 것은 8거래일 만이다.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지수 상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이끌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3%대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는 상승폭을 키워 한때 6%대까지 올랐다. 수급 측면에서는 오후 1시 1분 기준 기관이 1조1255억 원, 외국인이 193억 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2364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59포인트(0.43%) 오른 830.71에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1387.30원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 강세는 관세청이 같은 날 발표한 9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서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259.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