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4일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 속에 장중 2%대 반등분을 모두 반납하고 6거래일 연속 하락한 6008.81에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54포인트(0.44%) 내린 6008.8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장중 6190.65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557억원을 순매도하며 7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3.15포인트(1.57%) 내린 823.88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8원 내린 1338.3원에 마감했다.
증권가는 반등 탄력이 제한된 이유를 반도체 실적 기대와 물가 지표 경계심리로 짚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 전환했으나 국제유가 상승과 인공지능(AI) 모멘텀 부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에 반등 폭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이날 발표된 ASML의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이미 높아진 주가에 비해 실적과 성장 전망의 추가 개선 폭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자료
- https://www.fnnews.com/news/202610141600435929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1014001183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1014001184
- https://www.ajunews.com/view/20261014155337987
- https://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397
- https://www.segye.com/newsView/202610145184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