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일 미국 빅테크발 인공지능(AI) 수익성 우려 재확산의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227.94포인트(3.89%) 하락한 5631.14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28.16포인트(3.83%) 내린 706.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477억원, 기관은 8425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2조402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48%, 5.84% 떨어졌고 의료정밀기기(-7.59%), 전기전자(-5.16%)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오라클 200억달러 자금조달이 촉발한 美 반도체주 동반 급락
전날 미국 증시에서 오라클이 AI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주식·채권을 각 100억달러씩 총 200억달러 규모로 발행하겠다고 밝힌 뒤 주가가 8.76% 급락했고, 인텔(-8.83%)·AMD(-7.52%)·마이크론(-5.80%) 등 반도체주도 동반 약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에 충격을 줬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AI주발 불확실성을 소화하면서 장중에도 업종 차별화 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양현경 iM증권 연구원은 "AI 인프라 수요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고 있으나, 투자 확대에 수반되는 부채 증가와 지분 희석 부담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자료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43492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10318786
- https://news.bizwatch.co.kr/article/market/2026/11/03/0005
- https://www.ajunews.com/view/20261103133823968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319020
- https://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