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남부 오시주에서 4일 오전 2시34분(현지시간) 규모 5.2 지진이 발생해 인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지역까지 진동이 전해졌다. 진앙은 깊이 10㎞ 지점으로 관측됐다.
우즈베키스탄 지진당국에 따르면 진동은 진앙에서 136㎞ 떨어진 페르가나 지역에서 2~3도 세기로 감지됐다. 안디잔 지역에서도 2~3도, 나망간 지역에서는 2도 세기의 흔들림이 보고됐다.
인명피해나 구조물 손상 보고는 아직 없다
현지 매체들은 이날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나 부상자, 건물 붕괴 등 피해 보고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접경지역에서는 최근 규모 5.5에 이르는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바 있어, 당국은 추가 여진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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