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21일(현지시간) 공개한 3분기 실적에서 올해 투자 목표를 기존 250억달러 이상에서 약 200억달러로 50억달러 줄였다고 밝혔다. 3분기 투자액은 47억3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75억달러에 못 미쳤다.
3분기 매출은 280억4600만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7억1800만달러로 56% 감소했다. 잉여현금흐름은 15억3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올해 1~3분기 누적 투자액은 130억1000만달러에 그쳤다.
테라팹·옵티머스 일정도 늦춰져
테슬라는 자체 반도체 공장인 '테라팹'의 첫 시험용 칩 생산 목표를 내년 5~6월로, 본격 양산은 2028년 3분기로 제시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외부 판매 시점도 내년 말로 늦췄다.
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메가팩'은 2027년 물량 대부분이 이미 판매된 상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7년부터 미국 미시간주 랜싱 공장에서 메가팩용 배터리를 테슬라에 공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메가팩 수요 증가는 국내 배터리 업체에 기회가 될 수 있지만, 테슬라의 자체 생산 확대는 공급업체의 가격·물량 협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자료
- https://khan.co.kr/article/202610231515001
- https://electrek.co/2026/10/22/tesla-cuts-2026-capex-guidance-q3-cash-flow/
- 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tesla-cuts-2026-capex-20-063347072.html
- https://www.kucoin.com/news/flash/tesla-cuts-2026-capital-expenditure-target-to-20b-q3-free-cash-flow-surpasses-expectations
- https://www.marketbeat.com/earnings/reports/2026-10-21-tesla-inc-sto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