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지대공미사일 생산 라이선스를 부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에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패트리엇 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두 정상이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계기에 회동한 자리에서 나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무기인 패트리엇 재고 부족에 시달려왔다.

기술 이전에는 시간 소요 전망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라이선스 부여가 "꽤 괜찮은" 방안이라고 말했다가 이후 "매우 신중해야 한다"며 입장을 바꾼 바 있다. 라이선스가 실제로 부여되더라도 생산 설비를 갖추는 데 1년 이상이 걸려 우크라이나의 당장의 수요를 충족시키지는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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