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파키스탄 펀자브주 물탄 인근 셰르샤 역 부근에서 카라치발 페샤와르행 여객열차 '라흐만 바바 익스프레스'가 탈선해 5명이 숨지고 40명 넘게 다쳤다. 파키스탄 철도청(PR) 최고경영자 무함마드 하피줄라는 현지 매체 던(Dawn)에 사망자 수를 확인하고 부상자가 40명을 넘는다고 전했다.

열차 기관사 리즈완 아바스는 시속 100㎞로 달리던 중 충격을 느껴 비상 제동을 걸었다고 진술했다. 객차 14량 가운데 여러 칸이 탈선하며 전복돼 승객들이 갇혔다.

하니프 아바시 철도부 장관은 열차가 사마사타 철도기지에서 정비를 받은 직후 탈선한 점에 의문을 제기하며 "연방철도조사관(FGIR)을 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샤바즈 샤리프 총리는 책임자 처벌을 지시했으며, 철도청은 사망자 유족에게 150만루피, 부상자에게 50만루피의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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