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94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727억원)보다 30.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3분기 연결 매출은 1조172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03억원) 대비 16.0%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19.2% 증가해 분기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307억원으로 전년 동기(477억원)보다 35.7% 줄었다.
백화점이 이끈 성장
부문별로는 백화점이 성장을 이끌었다. 백화점 부문 3분기 순매출은 6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41억원으로 27.8%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8.6%를 기록했다.
면세점 부문도 빠르게 회복했다. 현대면세점의 3분기 순매출은 36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4.8% 늘었고,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145.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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