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8시 2분쯤 강원 횡성군 둔내면 화동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집 마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오후 8시 15분쯤 현장에 도착해 진압에 나섰고, 오후 9시 35분쯤 불을 모두 껐다. 신고부터 완진까지 1시간 30여 분이 걸렸다. 소방은 불을 끄는 과정에서 불에 탄 주택 마당에 쓰러져 있는 A씨(70대)를 발견했다.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해당 주택에 홀로 거주하던 집주인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주택 내부가 모두 타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 기관은 현장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왜 집 안이 아닌 마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지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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