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손잡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공동포럼을 24일 개최한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의 꿈에서 노벨상까지: 미래 과학인재 육성의 길」을 주제로 진행되며, 김영기 시카고대 물리학과 석좌교수가 기조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박남규 성균관대 종신석좌교수와 김근수 연세대 특훈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다음 세대 과학자 양성을 위한 제도 개선안 모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동형 과학전시물 「싸이팝」(Sci-POP)의 무상임대 사업을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며, 올해부터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를 통해 전국 특수교육 학생 대상으로 7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맹학교,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안양소년원 등과도 협력하며,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우주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미래 과학인재 발굴을 위해 「텔레픽스 하계 펠로십」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로봇 시뮬레이션 자동화와 3D 비전 AI 등 2개 트랙으로 운영되며,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는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의도 본사와 대전캠퍼스에서 실제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며, 우수 참가자는 추후 채용 전형에서 우선선발 기회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