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액이 1152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3.7%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반도체가 수출 절반 가까이 떠받쳤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564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59.4% 급증하며 전체 수출의 약 49%를 차지했다. 중국 수출은 269억8000만달러로 133.6%, 미국 수출은 249억달러로 185.8% 각각 늘었다. 10월 무역수지는 425억달러 흑자로 전년보다 365억달러 늘며 두 달 연속 400억달러대 흑자를 기록했다.
누적 9000억달러, 1조달러 초읽기
올해 1~10월 누적 수출액은 처음으로 9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연간 수출 1조달러까지 남은 금액은 700억달러로, 산업부는 현재 흐름이 이어지면 11월 중 미국·중국·독일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연 수출 1조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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