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사이버보안표준화기술위원회는 14일 국가사이버보안홍보주간 개막식에서 '인공지능 안전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3.0'을 공개하고 지능체(에이전트) 리스크 관리 체계를 명문화했다.

이번 3.0판은 '신뢰할 수 있는 활용, 통제 상실 방지'라는 새 원칙을 제시하며, 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활용되거나 스스로 통제 불능 상태로 진화하는 등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는 실존적 위험을 막기 위한 조치를 명시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이를 두고 "중국이 AI 통제 상실 위험을 공식화했다"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미중 양측의 규제를 동시에 준수해야 하는 이중 규제 리스크에 놓였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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