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7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와 서영득 테슬라코리아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수입 전기차의 사고 후 정비 체계를 집중 추궁했다.
BYD 손해율 급등과 정비망 공백
국토위는 올해 상반기 BYD 승용차 4종의 대물배상 손해율이 168%로 수입 전기차 평균 103%를 크게 웃돈다고 지적했다. BYD코리아의 직영 정비센터는 한 곳도 없고, 판금·도장이 가능한 협력 거점은 전국 5곳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테슬라 FSD 미사용률 79%
테슬라코리아는 국내 등록 차량의 79.3%가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국토위는 테슬라 서비스센터 인력이 17명으로 현대차 평균 114.9명에 크게 못 미친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이날 증인으로 채택됐던 딩하이먀오 BYD코리아 대표는 국민의힘이 신청을 철회해 불출석했고, 피터 앤더슨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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