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 영업이익 7560억원을 기록했다. 8일 공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25.7%, 전분기 대비 567.3% 늘었다. 매출은 9조6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0%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썼다.
이번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4169억원이 포함됐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3391억원으로, 일회성 지원 없이도 흑자를 유지했다.
4분기 실적, ESS 수주가 가른다
iM증권은 12일 보고서에서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개선을 근거로 들었다. ESS 매출은 2분기 2조3930억원에서 3분기 3조6100억원으로 늘었고, 4분기엔 4조89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회사의 올해 ESS 신규 수주 목표는 약 90GWh이며 현재까지 확정된 물량은 약 30GWh다. iM증권은 4분기 중 대규모 수주 성사 여부가 추가 주가 상승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