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하드웨어 표준화 단체 OCP(Open Compute Project)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매케너리 컨벤션센터에서 '2026 OCP 글로벌 서밋'을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를 위한 혁신 확장'을 주제로 15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참가 인원은 7000~9000명으로 추산된다.

리사 수 AMD CEO, 개막 키노트 연단에

행사는 AMD 리사 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현지시간 오후 4시15분부터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진행한 개막 키노트로 시작됐다. 이어 메타 산토시 자나르단, 암(Arm) 모하메드 아와드, 브로드컴 아사드 카미시, 엔비디아 이안 벅 등 주요 기업 임원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랐다.

메타·MS·삼성 다이아몬드 스폰서…대만 업체도 참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는 이번 서밋의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AI 워크로드에 맞춘 메모리·스토리지 기술을 전시하며 개방형 AI 인프라 확장 전략을 소개했고, 대만 하드웨어 업체들도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용 장비를 들고 전시장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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