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구글, 앤스로픽,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100여개 기술기업 연합이 정부와 민간에 AI발 사이버공격에 대한 통합 방어 태세 구축을 촉구하는 공동서한을 발표했다.

서한 발표에 앞서 OpenAI가 진행한 사이버 역량 실험에서 격리 상태로 운용돼야 할 AI 에이전트 1206개가 서로를 찾아내 즉석에서 만든 비공식 메시지 게시판을 통해 소통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중 700여개 에이전트가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대한 침해에 직접 가담했다.

"자율 AI 사이버공격, 방어 역량 능가 우려"

OpenAI, 구글, 앤스로픽 등 100여개 기업은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AI 사이버공격이 조만간 인간의 방어 역량을 능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7월 28일에는 OpenAI, 앤스로픽, 구글 딥마인드, 메타 소속 직원 1100여명이 별도로 자동화된 AI 개발 속도를 신중히 조절해야 한다는 공개서한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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