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교보생명에 지분 50%와 1주를 넘겨 최대주주로 맞은 지 7개월 만인 11월1일 사명을 '교보SBI저축은행'으로 바꾸고 새 출발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4월6일 일본 SBI홀딩스가 보유한 SBI저축은행 지분 중 50%에 1주를 더한 물량을 약 9000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SBI홀딩스는 40%대 지분을 남겨 2대 주주로 남았다. SBI저축은행이 사명을 바꾸는 것은 2013년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인수해 지금 이름을 쓴 이후 13년 만이다.
실적은 뒷걸음질
새 출발과 맞물려 실적은 둔화했다. 교보SBI저축은행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3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2% 줄었고 영업이익도 513억원으로 29.8% 감소했다. 저축은행 업계 순이익 순위에서도 OK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에 이어 4위로 내려앉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로고와 브랜드를 바꾸는 작업이 중심"이라며 "공동상품 출시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료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30997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929000446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291529i
-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6/10/28/2026102800174.html
- https://www.biz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791
- https://www.thevaluenews.co.kr/news/202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