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1회가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돼 전국 기준 시청률 11.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1.2%,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9%까지 올랐다. 올해 방송된 미니시리즈 가운데 첫 회 최고 시청률이다.

계수정과 부승권의 신경전, 2회서 본격화

후속 2회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극은 구서대학병원을 무대로 압도적인 수술 실력 하나로 병원 내 부조리를 깨부수는 외과의 계수정(김지원)의 활약을 그린 메디컬 느와르다. 일본 드라마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를 원작으로 하며 이정림 PD가 연출하고 편성근 작가가 극본을 썼다. 2회에서는 계수정과 부원장 부승권(손현주)의 신경전이 본격화된다. 이정은, 김우석 등이 출연하며 총 12부작으로 제작됐다.

'눈물의 여왕' 후 2년 만의 복귀작

김지원은 2024년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 7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에 대해 "어둠 속에 자신을 유배시킨 채 오로지 술기에 매달려 온 인물"이라며 "'천재'라기보다 그저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온 인물"이라고 말했다. 전작과 달리 거친 단발머리로 분한 것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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