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남 밀양시 상동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레미콘 차량을 점검하던 60대 개인사업자 A씨가 차량에 깔려 숨졌다. 사고는 전날인 1일 오후 5시4분쯤 발생했다.
A씨는 차량용 리프트로 레미콘 차량을 들어 올려 점검하던 중 리프트 유압이 풀리면서 차량이 그대로 내려앉았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왼쪽 허벅지가 바퀴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해당 업체와 계약을 맺고 일하던 개인사업자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안 돼
A씨가 업체 소속 근로자가 아닌 개인사업자 신분이어서,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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