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15분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17번지 북한산 봉성암 인근에서 불이 나 사찰 창고와 숙소 등 건물 2개 동이 탔다. 소방당국은 인력 35명과 장비 13대, 지원 헬기 2대를 투입해 오전 10시 38분 초진, 11시 8분 완진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찰 내부서 불 피우다 발화 추정

소방당국과 경찰 조사 결과 불은 사찰 내부에서 불을 피우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전 10시 6분에는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17번지(북한산 봉성암) 산불 발생.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라는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불은 사찰 건물을 태운 뒤 인근 임야로 번졌으나 산림 확산은 막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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