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미국 에너지기업 콘스텔레이션에너지와 20년간 890메가와트(MW) 규모의 신규 원자력 발전용량을 확보하는 43억달러(약 6조원) 규모 전력구매계약을 6일(현지시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콘스텔레이션은 일리노이·펜실베이니아·뉴저지주 원전 11곳의 터빈과 증기발생기, 디지털제어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 늘어난 전력은 미국 최대 전력망인 PJM 인터커넥션을 통해 2028년부터 공급된다. 두 회사는 별도로 콘스텔레이션의 기존 원전에서 나오는 전력 2700MW를 15년간 추가 공급받는 계약도 맺었다. 이 소식에 콘스텔레이션에너지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25% 오른 300.40달러에 마감했다.
콘스텔레이션에너지 조 도미니즈 최고경영자(CEO)는 "구글과의 이번 장기 청정에너지 협력은 기술기업과 에너지산업이 협력해 디지털 경제를 책임감 있게 발전시키고 국가 에너지 기반시설에 투자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알파벳의 루스 포랏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합의는 6700만명이 이용하는 PJM 전력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요금 부담을 지키고 지역 노조 일자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증설로 기존 일자리 약 4400개가 유지되고 건설 기간 신규 일자리 약 7200개가 창출될 전망이다.
자료
- https://www.utilitydive.com/news/constellation-google-deal-will-bring-890-mw-of-new-nuclear-to-pjm/832223/
- https://www.constellationenergy.com/news/2026/10/google-and-constellation-announce-landmark-agreement-to-bring-890-mw-of-new-nuclear-capacity-to-pjm-grid.html
-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6-10-06/google-constellation-near-billion-dollar-deal-for-nuclear-power
- https://www.cnbc.com/2026/10/06/google-enters-massive-3point6-gw-power-deal-with-constellation-energy-.html
- https://financefeeds.com/constellation-ceg-up-12-25-percent-300-40-google-890-mw-4-3-bill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