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23일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 창설 세부계획의 10월 내 발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10월쯤이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신임 장관 취임 등 변수가 있었다"며 "물리적으로 이달 중 발표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안규백 전 장관이 지난 7월16일 대전 자운대에 4년제 통합 사관학교를 신설하겠다는 기본계획을 내놓았으나, 지난 8월30일 강신철 장관이 새로 지명되면서 추가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해졌다는 설명이다.
해·공군 실습시설 부재가 걸림돌로 꼽힌다
자운대 통합 캠퍼스에는 해군 함정 정박지나 공군 비행장이 없어 실습 교육이 어렵다는 지적이 군 내부에서 나온다. 캠퍼스 운영 방식을 둘러싼 이견도 세부계획 확정을 늦추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국방위원회는 22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사관학교 통합 관련 국정감사를 열었다. 여당은 드론·무인체계 등 미래전 대비를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통합의 명분과 실리가 부족하다며 예산 투입에 반대했다. 국방부는 이번 국감도 의견 수렴 과정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자료
- https://news.jkn.co.kr/post/1044987
- https://www.sand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0
- https://www.seoul.co.kr/news/politics/diplomacy/2026/10/23/20261023500293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912758
- https://www.mt.co.kr/politics/2026/08/30/2026083012032840405
-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621
- https://news1.kr/diplomacy/defense-diplomacy/63286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