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일반증인 6명과 참고인 4명의 출석요구안을 우선 의결했다. 국민의힘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한 김용범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재경위 소속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실장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이 신청한 증인·참고인 43명 가운데 21명이 전원 불채택됐다고 밝혔다.
여야, 소관 문제 두고도 이견
민주당은 김 전 실장의 증인 출석 문제가 운영위원회 소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민생경제를 도탄에 빠뜨린 장본인"이라며 단일종목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주도 의혹 등을 국정감사에서 따져 묻겠다고 말했다. 이번 증인·참고인 명단은 다음달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 이견 속에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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