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13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나경원·김기현·윤상현·권영진 의원에 대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한남동 관저 앞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검찰에 따르면 네 의원은 2025년 1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지지자들과 인간벽을 만들어 위력을 행사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와 수사관들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14일 네 의원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같은 사건을 수사했던 내란특검팀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각하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종합특검팀이 다시 수사해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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