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은 25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유엔총회 연설에 반대해 유엔본부 인근 도로를 점거한 시위대 103명을 무질서 행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시위대는 네타냐후 총리의 연설을 앞두고 유엔본부 인근 1번가와 39번가 일대 도로를 막았다.
이번 시위는 팔레스타인 지지 단체 '유대인 평화의 목소리(JVP)' 주도로 열렸으며 약 250명이 참여했다. 이 중 도로 퇴거를 거부한 약 100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배우·시의원 등 유명인사도 대거 연행
체포된 인원 중에는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 수전 서랜던과 에미상 수상자 해나 아인바인더, 뉴욕시의회 치 오세 의원 등이 포함됐다. 브루클린 지역의 알렉사 아빌레스, 제니퍼 구티에레스 시의원과 에밀리 갤러거 주하원의원도 함께 체포됐다.
뉴욕경찰은 이들 모두에게 무질서 행위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자료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9/25/more-than-100-arrested-as-new-yorkers-protest-netanyahus-un-visit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9/25/nyc-police-arrest-susan-sarandon-other-celebrities-protesting-netanyahu
- https://brooklyneagle.com/418166/osse-aviles-other-pols-arrested-at-anti-netanyahu-prot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