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81주년을 맞았다. 북한 전문매체들은 앞서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포착된 위성사진을 근거로 열병식 준비 정황을 보도하면서도, 활주로 약 250m 구간에만 인력과 차량이 늘어서 있는 등 준비 규모가 과거 열병식 때보다 뚜렷하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분석가들은 열병식 규모가 축소됐거나 준비가 지연됐을 가능성, 또는 관련 동향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은폐됐을 가능성을 거론했다.

북한은 창건일을 앞두고 공연과 경축 모임 등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당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며 내부 결속을 다졌다. 러시아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등 외국 인사들은 김 위원장에게 축하 화환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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