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가 30일을 친이란 성향 무장조직의 무장해제 시한으로 정하고, 이날 이후 국가 틀 밖의 무기는 모두 법적 조치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이 시한은 미국 주도 대(對)테러 연합군의 이라크 임무 종료 시점과 맞물린다.
정부 대변인 하이다르 알아부디는 "이 날짜 이후 국가 틀 밖의 모든 무기는 사법처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자으디 총리도 "무기를 국가 손에 집중시키는 것은 구호가 아니라 이미 시행 중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강경파 두 민병대는 무장해제 거부
이란의 지원을 받는 카타이브 헤즈볼라와 하라카트 헤즈볼라 알누자바는 이를 "저항 무기"로 규정하며 무장해제를 거부했다. 이들 조직은 중동 분쟁 기간 이라크 내 미군 시설을 600여 차례 공격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은 민병대에 대한 "구체적 조치"가 확인될 때까지 이라크에 대한 자금 이전을 보류해왔다.
자료
- https://www.timesofisrael.com/iraq-gives-pro-iran-militias-until-sept-30-to-dissolve/
- https://www.euronews.com/2026/09/22/iraq-to-collect-6-million-weapons-despite-pushback-from-iran-backed-militias
- https://www.thenationalnews.com/news/mena/2026/09/29/iraq-prepares-for-new-chapter-after-us-troop-withdrawal-as-security-concerns-rem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