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크네셋(의회) 총선이 27일(현지시간) 치러졌고,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반네타냐후 진영이 친네타냐후 진영보다 2~3석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12는 친네타냐후 정당 50석·반네타냐후 야당 52석, 채널13은 반네타냐후 53석·친네타냐후 50석, 공영방송 칸은 각각 55석과 50석으로 집계했다.

정당별로는 리쿠드당이 24석으로 가장 많은 의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가디 아이젠코트 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이끄는 야샤르당이 22석으로 뒤를 이었다.

출구조사대로면 양 진영 모두 연립정부 구성에 필요한 과반 의석인 61석에 미치지 못한다. 아랍계 정당들의 의석이 차기 정부 구성의 향방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네타냐후 총리의 19년 집권 연장 여부는 실제 개표 결과가 나와야 판가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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