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이스라엘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기업 클래식(Classiq)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26일(현지시간) 체결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거래는 각국 경쟁당국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큐비트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결합
클래식은 2020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양자컴퓨팅 스타트업이다. 개발자가 큐비트 구현 방식이나 하드웨어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양자 알고리듬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합성 플랫폼을 개발·공급해왔다. 인텔은 이번 인수로 큐비트 칩과 제어 기술에 이어 양자 알고리즘 개발 환경까지 확보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하는 풀스택 사업자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클래식과의 결합으로 인텔 양자컴퓨팅 그룹은 풀스택 양자컴퓨팅 비즈니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니르 미네르비 클래식 공동창업자 겸 CEO는 "개발자와 연구자, 기업들이 양자 회로 설계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지식 없이도 양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왔다"고 말했다.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