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남동쪽으로 약 55㎞ 떨어진 생브리지드디베르빌 인근에서 민간 헬기 한 대가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전원 숨졌다.
퀘벡 주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헬기는 이미 화염에 휩싸여 있었으며, 탑승자 전원의 사망이 그 자리에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헬기가 개인 소유 항공기였다고 밝혔으며, 초기 조사 결과 이륙 직후 이상이 생겨 출발지에서 멀지 않은 지점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탑승자 신원·사고 원인 조사 중
탑승자 4명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퀘벡 주경찰은 현장을 통제하며 잔해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고,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TSB)는 조사관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헬기 잔해와 비행 기록을 토대로 원인 규명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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