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일 전 거래일보다 63.01포인트(0.90%) 오른 7080.92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은 10.10포인트(1.21%) 오른 844.4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은 317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반면 개인은 1조4397억원, 외국인은 510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311개, 하락 종목은 548개로 종목별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3.25% 오른 28만5500원, 삼성전자우는 4.02% 오른 2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스퀘어는 5.03%, SK하이닉스는 1.20%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는 1.94%,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0%, KB금융은 1.42% 각각 내렸다.

미국과 이란 대표단 간 협상이 긍정적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2원 오른 1358.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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