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15일 오전 개장과 함께 전날보다 335.80포인트(5.59%) 급락한 5673.01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39.43포인트(4.79%) 내린 784.45에 출발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경 1346.50원에 거래됐다.
반도체주 동반 급락이 지수 끌어내려
급락은 전날 발표된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올라 시장 예상치 3.6%를 웃돈 영향이 컸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전날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이 1.88% 내렸고, 마이크론(-4.08%), 엔비디아(-3.16%), 인텔(-4.56%) 등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초반 6%대, 9%대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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