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지난주 한 주간 전주(7003.74) 대비 5.39% 급락한 6625.93에 거래를 마쳤다고 11일 증권가가 이번 주 증시 전망에서 밝혔다. 주 후반 거래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177.97포인트(2.62%) 떨어지며 6600선까지 밀렸다.

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을 냈는데도 채권 금리와 국제 유가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며 지수가 후퇴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확대된 가운데 연휴를 앞둔 경계 심리까지 더해져 하락세가 커졌다.

채권금리·유가 동반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2bp 오른 3.983%, 10년물은 1.9bp 오른 4.395%를 기록했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국제유가도 변동성이 확대되며 투자심리를 눌렀다.

증권가는 이번 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반도체 기업 실적이 지수 반등 여부를 가를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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