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3일 오전 4시 발표한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제27호 태풍 초이완은 이날 오전 3시 북위 18.0도, 동경 144.7도 해상에서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한 세력으로 발달했다.
기상청은 초이완이 북상하면서 5일 새벽 최대풍속이 초속 49m까지 강해진 뒤 북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경로는 동경 145도 안팎을 따라 북상하다 6일부터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흐름이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진로와 강도는 앞으로의 기압계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추가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주 지역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강풍이 불며 체감온도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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