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 3대 인공지능(AI) 기업이 첨단 AI 모델의 안전 기준을 마련할 자율규제기구 '프런티어 AI 표준기구' 설립을 추진하며, 스리람 크리슈난 전 백악관 AI 정책보좌관을 초대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접촉한 것으로 24일(현지시간) 보도됐다.
정보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이 기구는 증권업계 자율규제기구인 미국금융산업규제청(FINRA)을 모델로 하며, 첨단 AI 시스템에 대한 공통 시험·안전 기준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내 출범 목표
3개사는 이르면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 기구를 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슈난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AI 정책을 자문했으며, 퇴임 당시 "AI를 위한 FDA는 없을 것"이라며 중앙집중형 규제기구에 회의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구글과 앤스로픽은 아직 협의 내용을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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