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최대 300억달러(약 40조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말 계약이 마무리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지난해 9월 엔비디아가 10차례에 걸쳐 100억달러씩 총 1000억달러를 투자하는 다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의향서(LOI) 형태로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합의는 공식 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1월 해당 거래가 '보류 상태'이며 양사가 불화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단순 지분투자로 구조 전환

새로 조율 중인 투자는 인프라 연계형 복잡한 구조 대신 단순 지분 투자 방식으로 대체된다. 엔비디아가 300억달러를 투자해 오픈AI 지분을 확보하면, 오픈AI는 확보한 자금 대부분을 엔비디아 칩 구매에 다시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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