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에서 확인된 시공 오류와 관련해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문제가 된 곳은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지하 5층 GTX 승강장부 기둥이다. 기둥 80본 가운데 주철근이 2열로 시공돼야 했으나 1열로 착오 시공됐고, 준공 구조물 기준으로 80본 중 50본이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5개월 지나서야 국토부에 보고
서울시는 시공사로부터 지난해 11월 시공 오류를 처음 보고받았으나, 국토부에는 지난달 29일에야 오류 발생 사실과 보강 방안을 보고했다. 국토부는 시공 오류의 심각성과 보고 지연을 문제로 보고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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