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대표팀은 23일 사상 처음 진출한 데이비스컵 파이널 8 8강 상대로 3년 연속 우승국이자 개최국인 이탈리아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는 11월25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다.

한국이 데이비스컵에서 세계 8강까지 올라간 것은 참가 역사상 처음이다. 한국은 지난 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퀄리파이어스 2차 라운드에서 인도를 3-1로 꺾고 1960년 첫 출전 이후 66년 만에 첫 파이널 8 진출을 확정했다.

이탈리아는 2023년 호주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2024년 네덜란드, 2025년 스페인을 차례로 제압하며 3년 연속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데이비스컵 파이널 8은 11월24~29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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