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증시 닛케이225지수가 5일 오전 장중 1700엔 넘게 폭등하며 지난 7월 6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7만엔선을 일시 회복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9.92엔 오른 6만9969.38엔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둔화된 흐름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추가 금리인상 불안이 후퇴한 영향이 컸다. 이에 따라 뉴욕 3대 지수가 상승했고 그 여파가 아시아 증시로 번졌다.

美 고용지표 둔화가 변곡점

주요 7개국(G7)이 전략비축유와 경유를 긴급 방출하기로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점도 증시 반등에 힘을 보탰다. 어드반테스트, 도쿄일렉트론 등 AI·반도체 관련 기술주가 매수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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