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에서 25일(현지시간)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20달러(2.33%) 하락한 배럴당 92.41달러에 마감했다. 같은 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2.28달러(2.14%) 내린 배럴당 104.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하루 전인 24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우려가 커지며 3% 넘게 급등한 바 있다. 당시 WTI는 배럴당 94.61달러, 브렌트유는 106.60달러까지 올랐다.

급등락 반복…변동성 확대

최근 국제유가는 중동 정세와 관련한 소식에 따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완화 여부와 우크라이나전 관련 제재 동향이 당분간 유가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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