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9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선발한 11월 A매치 대표팀 명단 26명을 공개했다. 최근 은퇴설로 논란이 됐던 '96라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FC포르투), 황희찬(샬케04)이 모두 포함됐다. 손흥민(LAFC)은 주장을 유지했다.
모레노 감독 "팀이 선수보다 우선"
모레노 감독은 명단 발표에 앞서 "어느 선수도 팀보다 위대하지 않다"며 대표팀 운영 원칙을 밝혔다. 최근 논란에 대해서는 "제가 가장 많이 한 일은 대화였다"고 말했다. 황인범은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언제든 내려놓을 준비는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표팀은 11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 17일 카타르와 각각 카타르 도하에서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명단에는 손정범(2007년생), 신민하(2005년생) 등 신규 선수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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