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25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를 3-1로 이겼다.

뮌헨은 전반 16분 다요 우파메카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전반 종료 직전인 42분에는 세르주 그나브리가 추가골을 넣었다. 그나브리는 이 골로 분데스리가 통산 100번째 골을 기록했다. 2016-2017시즌 베르더 브레멘에서 데뷔해 호펜하임을 거쳐 뮌헨에서 뛴 그는 267경기 만에 이 기록을 세웠다. 프라이부르크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마이클 올리세가 경기 막판 쐐기골을 넣어 승부를 갈랐다.

김민재는 왜 결장했나

김민재는 이날 결장했다. 지난 21일 아스널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근육 불편함을 느껴 전반 45분만 뛰고 교체된 데 따른 조치다. 뱅상 콩파니 감독이 건강 문제로 벤치를 비운 가운데 대신 지휘봉을 잡은 아론 댕크스 코치는 "김민재에게 경미한 근육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댕크스 코치는 "경기력에 정말 만족한다. 이번 원정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뮌헨은 이번 시즌 7경기 무패(5승 2무)로 승점 17을 기록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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