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KIA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 1회 초 2사 후 김도영이 볼넷과 도루로 2루에 진출하자 카스트로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고, 나성범의 좌익선상 2루타로 2-0을 만들었다. 3회 초에는 카스트로가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을 상대로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려 4-0으로 달아났고, 4회 초 한준수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삼성은 5회 말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카스트로,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경기 MVP에 선정

카스트로는 이날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해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KIA 선발 네일은 4⅓이닝을 책임지며 승리 투수가 됐다.

1승을 먼저 챙긴 두 팀은 27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경기는 KBS2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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