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9일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이며 정부가 내년 1분기 도입을 추진하는 임신중지 약물 미프진의 안전관리 체계와 의료진의 역할을 핵심 쟁점으로 다뤘다. 여야 의원들은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처방약 배송, 창고형 약국 운영 방식을 두고도 약사 사회와의 갈등 소지를 집중 질의했다.
이번 국감은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가 지난 8월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이관된 뒤 처음 열리는 것으로, 국립대병원 육성 방향과 비급여 관리도 함께 논의됐다. 여야는 또 이른바 '반쪽 기초연금' 논란으로 불리는 기초연금 개편안과 국민연금 개혁, 건강보험 재정 문제도 도마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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