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AKMU)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2026 AKMU CONCERT [소문의 낙원(Paradise of Rumors)]'을 개막했다. 공연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한 뒤 여는 첫 단독 콘서트다.
공연 일정은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11일 오후 4시이며 관람시간은 150분이다. 지난 8월 티켓이 전석 매진돼 시야제한석이 추가로 열렸다. 티켓 가격은 VIP·스탠딩석 17만6000원, R석 16만5000원, 시야제한석 15만4000원이다. 스탠딩석은 가수를 360도로 둘러싸는 구조로 꾸며졌으며,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4집 [개화] 수록곡 라이브 무대가 중심이다.
멤버 이수현은 수록곡 '소문의 낙원'이 자신의 산티아고 순례길 경험을 담은 데 대해 "제가 겪은 여정을 어떻게 이렇게 잘 아는지 놀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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