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에 세트스코어 0-3(20-25, 19-25, 23-25)으로 패해 대회를 4위로 마쳤다.
한국은 앞서 21일 일본과의 준결승에서도 0-3으로 완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태국의 벽을 넘지 못하며 일본과 태국 모두에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주장 강소휘가 팀 내 최다인 10점을 올렸고 이다현이 9점을 보탰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 여자배구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한 것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역대 세 번째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노메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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