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지난달 30일 가자지구에서 공습을 벌여 쿠란 라디오 프로듀서 겸 진행자 무함마드 압델아지즈 알나자르 등 최소 8명을 숨지게 했다고 가자지구 정부 언론사무소가 밝혔다.
알나자르(38)는 가자지구 남부에서 쿠란 암송 관련 보도를 준비하던 중 이스라엘군 드론 공격을 받아 숨졌다. 그는 2023년 10월 이후 이스라엘군에 의해 숨진 263번째 언론인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가자시티 남서부 탈알하와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군 드론이 승합차를 공격해 6명이 추가로 숨졌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해 10월10일 미국이 중재한 평화플랜 1단계에 따라 휴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후에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간헐적으로 이어지면서 휴전 위반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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