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지난 27일 치러진 총선의 개표를 모두 마치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블록이 53석, 가디 에이센코트 전 참모총장이 이끄는 반대진영이 48석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120석 크네세트(의회)에서 어느 쪽도 과반인 61석에 미치지 못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리쿠드당은 득표율 20.5%로 27석을 얻어 단일 정당 기준 1위를 지켰다. 아랍계 정당들은 합계 19석을 확보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팔레스타인계 이스라엘 시민의 투표율이 크게 오른 결과로 분석된다.
연정 구성은 어떻게 되나
두 블록 모두 과반에 실패해 아랍계 정당의 지지 없이는 연정을 꾸리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아랍계 연합 정당인 조인트리스트는 개표 완료 당일 성명을 내고 "네타냐후 정부를 끌어내리기 위한 정치적 협력"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정치권은 수주간 연정 협상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10/29/israel-election-result-shows-no-overall-majority-as-vote-count-complete
- https://www.haaretz.com/israel-news/elections/2026-10-29/ty-article/.premium/israel-election-count-completed-these-are-the-final-results/000001a1-88f2-def7-adad-8afabb6f0000
- https://www.jpost.com/israel-election-2026/2026-10-29/live-updates-913178
- https://www.france24.com/en/middle-east/20261029-live-israeli-elections-are-coming-to-a-close-with-no-majority-to-be-se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