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부와 배터리 업계가 나트륨·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2030년까지 총 8조4000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연구개발(R&D) 예산 약 4000억원을 신설하고 2027년 생산세액공제 제도를 도입한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배터리 3사와 포스코퓨처엠·엘앤에프·에코프로비엠 등 소재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약 8조원을 투입한다.
무엇을 목표로 하나
나트륨 배터리는 2027년 킬로그램당 160와트시(Wh)급을 개발하고 2030년 220Wh/kg급으로 본격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전고체 배터리는 2027년 세계 최초로 시제품을 출시하고 2028년 400Wh/kg급 개발을 마친 뒤 2030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민우 산업통상부 산업성장실장은 "가격 중심의 글로벌 시장 재편과 공급망 불확실성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원팀이 되어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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