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케이쓰리아이는 26일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연동한 피지컬 AI 제조 플랫폼 '뉴로트윈엑스'를 다음달 4~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로보월드'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가상공장과 실제 설비를 통합 제어한다

뉴로트윈엑스는 실제 제조 현장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설비 도입이나 공정 변경에 앞서 로봇과 제조장비의 작동 상태를 검증하는 피지컬 AI 디지털트윈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엔비디아 아이작 심 기반 가상공장과 실제 협동로봇, 컨베이어, 산업용 카메라를 연동한 제조 환경을 시연한다. 라이다와 RGB-D 카메라, IoT 센서, 텍스트 등 다양한 입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중 모달 가상 인식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며, 중력과 마찰, 센서 잡음 등 실제 물리 요소를 반영해 로봇의 경로 계획과 반복 작업, 오류 대응, 협업 환경을 현실과 유사한 조건에서 검증한다.

다쏘시스템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술을 고도화했다

케이쓰리아이는 지난 3월 글로벌 버추얼 트윈 기업 다쏘시스템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산업 가상 트윈 구축 사업을 확대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로봇 시뮬레이션 기술 및 피지컬 AI 학습데이터 확보에 이어 실제 제조설비와 가상공장을 통합 제어하고 작업자 안전까지 검증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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